[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15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사랑나누미 회원과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봉사자들이 일일 산타가 돼 YWCA 꿈샘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드림스타트 연계 아동 등 5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손성호 회장은 “아이들이 일일 산타를 만나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하여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는 매년 크리스마스 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활동, 집 수리 봉사활동, 생일맞이 케이크 후원, 목욕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