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정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E(환경)·S(사회)·G(지배구조) 영역별 2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회공헌 추진체계, 네트워크, 성과영향 등 지표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Level 5 등급을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45회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 127억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였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지원,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브랜드‘안전 Do-Dream’시행,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으로 회사의 ESG경영 추진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