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과 단체의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곡면 향불암(화담스님)에서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부곡생태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배윤기)에서도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또 향불암 화담스님은 “연말일수록 주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 “서로 돕고 나누는 선행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뜻을 전했다.

배윤기 대표는 “기부는 남을 돕는 일이지만, 동시에 나 자신에게도 큰 행복을 주는 일이다”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이어지는 기탁에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훈훈한 온정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을 집중적으로 받는 기간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양한 형태로 실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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