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20명에게 케이크‧과자 꾸러미 전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김의철)가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도록 20명의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해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봉동읍 특화사업 중 하나였던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아동들에게 케이크와 과자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봉동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풍선아트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가지 풍선을 만들어 전달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워진 날씨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해준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복지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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