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남원시 아영면(면장 이금연)은 지난 17일 함양군 백전면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아영면 직원과 백전면 직원 16명(각 8명)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을 통해 진행됐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지역 간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교류를 통해 지자체 간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을 통한 온라인 기부 및 농·축협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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