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앙금플라워 봉사단과 캘리그라피 봉사단이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따뜻한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앙금플라워 봉사단과 캘리그라피 봉사단 10여 명이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앙금플라워 봉사단은 아름다운 앙금 꽃을 수놓은 떡케이크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간식으로 전달했다.

 캘리그라피 봉사단은 물통가방용 에코백을 준비해 아이들과 캘리그라피 체험 및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마당이 됐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9개 전문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공연 봉사, 재능기부, 물품 및 작품 나눔, 취약계층 집 청소,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지역행사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정호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