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곤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곤양면 이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현주 회장은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홍재 곤양면장은 “이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우리 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정호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