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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HUSS사업단, ‘전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연 혁신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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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HUSS사업단, ‘전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연 혁신 포럼’ 성료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1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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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용욱, 이하 전주대 HUSS사업단)은 지난 19일, ‘전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 지역의 문화자원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계, 산업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새로운 지역 혁신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가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도내 산학연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이태영 교수, 전주대 이용욱 HUSS 사업단장,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각 발제자는 완판본 출판문화의 위상과 가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 혁신 방향,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변주승 소장(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한명수 대표(흐름출판사), 박자경 연구위원(전북연구원)이 참여해 지역 가치와 출판문화산업의 연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 참가자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대 HUSS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북의 학계와 산업계, 연구계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혁신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HUSS 사업단은 지역 발전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HUSS 컨소시엄 간 공동 융합캠프(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와 ‘HUSS 지역 컨소시엄 융합캠프(지역의 혁신 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안내는 사업단 홈페이지(www.jj.ac.kr/huss)와 인스타그램(@jjhus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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