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원 상당 안전키트 도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할 계획,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직접 포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 의미 더해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4 자립준비청년 ‘안전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지역은행으로서 도내 1인 가구인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및 노조 간부 전원,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전북은행 소속 씨앗봉사단,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총 1200만원 상당의 안전 키트를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날 전북은행은 가정용 K급 소화기, 14종 상비약으로 구성된 응급키트와 휴대용 방한 용품 등으로 구성된 ‘안전 키트’ 120상자를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훈 부행장은 “이번 안전 키트 지원은 1인가구로 생활하는 청년들이 일상 생활중에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성공적인 자립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