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에서는 올해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기로 하였다.
점검 기간은 오는 1월 28일~ 2월 8일 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내 명절 성수식품인 제수용품가공판매업소 및 선물용품판매업소 전통시장, 한과류, 떡류, 식용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제품 제조 또는 판매행위 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여부, 냉장-냉동식품 등의 보존 또는 유통기준 준수여부, 원재료 위생적 관리여부, 전통시장 무신고제품 제조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지속적으로 위생업소를 관리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은 물론 깨끗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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