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자원봉사대는 30일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연중 봉사활동의 한 행사로 여성자원봉사대 대원들 50여명이 참여하여 가래떡과 반찬을 준비하여 자매결연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등 120세대를 방문하여 나누어 주면서 어르신들과 말벗하기, 집안청소 등 재가봉사 활동을 병행한다.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설날에는 떡국과 반찬 나누기, 추석에는햅쌀 및 반찬 나누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시민교육 수료생으로 조직된 여성자원봉사대는 12개조 373명의 회원들이 재가봉사, 이·미용봉사, 수지침, 단전봉사, 도배봉사, 옷수선, 농촌일손돕기, 목욕봉사 등 11개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각종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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