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퓨전국악팀 아름드리(대표 김덕환)가 용인시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오는 26일 4시 "2013 아름드리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 그대로 재능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콘서트이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기금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리실 복지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콘서트를 주최한 아름드리 김덕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아름드리 단원들과 뜻을 모아 재능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콘서트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위치에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드리는 2011년 퓨전국악 ‘사랑여우별’,‘흥이나서 춤도추고’ 등의 2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국립국악원 ‘공감!청년국악’, 평택 한국소리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퓨전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단체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3 아름드리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콘서트‘는 아름드리가 주관하고 쿠팝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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