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윤정희-라미란-서신애-서강준 등 대세 배우 다 모여
[KNS뉴스통신=노규민 기자] 조정석-신민아 주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25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진은 여자 주인공 신민아의 모습이 담긴 크랭크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민아는 매순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 한 미술학원에서 진행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 촬영은 극 중 미영(신민아 분)과 재경(서신애 분)이 마찰을 빚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날 배우들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루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남자 주인공 영민역을 맡은 조정석은 자신의 촬영 스케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찾아오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신민아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명세 감독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조정석-신민아 이외에 황정민, 윤정희, 라미란, 배성우, 전무송, 이시언, 서강준, 서신애 등 대세 배우들이 캐스팅 된 상태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k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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