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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과 유대 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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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과 유대 끈끈”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7.2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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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시설을 개선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현대산업개발 소속 2016년 신입사원 등 직원 30여명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를 비롯해 인테리어를 개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도시재생팀 최광준 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낡고 불편한 주거시설을 깨끗하고 편하게 바꿔드리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서 주택건설회사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산업개발이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일환이다. 전 본부는 릴레이 형식으로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지난 5월 용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를 첫 시작으로 이번 7월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9월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10월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과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은 이번 1차 활동에 이어 9월 중 2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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