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핵심가치 실현 위한 집단에너지 맞춤형 통계시스템 구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집단에너지 통계 관리기관으로서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구축, 오는 이달 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1996년부터 집단에너지사업 추진형황, 운영실적 등의 내용을 담은 편람 책자를 발간해 연간 사업현황, 생산량, 판매량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그간 편람 형태로 제공해왔던 집단에너지 통계자료를 유관기관 및 국민의 필요에 충족하는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구축중에 있다.
집단에너지 통계 서비스는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전자민원-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12월 말에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 내용으로는 집단에너지 허가ㆍ공급현황, 생산ㆍ판매현황, 지역냉방 공급현황 등 집단에너지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지역별 사업자 정보 볼 수 있는 통계지도와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정보 이용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단에너지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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