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거칠고 사나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이 시작되고 있다.
쉴 새 없이 건강을 지키느라 고생한 몸을 위해, 봄에는 조금 한적한 곳으로 나가 경치도 즐기고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해 몸보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행복해지는 곳,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백운호수에는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이 중 ‘천만애능이백숙’은 보양식 재료인 능이버섯을 주요 재료로 만든 힐링푸드 능이오리백숙을 선보이고 있다.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버섯 중에서도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난 식재료다. 유리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 미량금속원소 13종, 단백질 분해성분이 다량 함유돼 콜레스테롤 억제와 비만, 소화기능, 암예방, 기관지천식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만애능이백숙’에서 선보이는 능이오리백숙은 신선한 오리와 엄선된 능이버섯을 사용해 이색보양 전문점으로 각종 방송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도심근교 숲속카페에서 즐기는 힐링푸드 능이오리백숙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약해진 신체 면역력까지 키워주는 일석이조의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먹는 능이오리백숙은 드라마 속의 한 장명처럼 운치가 있어, 연인과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천만애능이백숙에서는 취향에 따라 능이버섯과 문어, 전복, 대하가 어우러진 ‘황제해신탕’과, 낙지가 들어간 ‘황후해신탕’, ‘전복해신탕’, ‘훈제오리보쌈’, ‘해신삼계탕’, ‘삼게탕’, ‘송이돌솥밥’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천만애능이백숙’은 백운호수 산능선 넘기 전 고천중학교 인근에 위치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단체석, 식후 티타임이 가능한 야외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