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요셉 기자] 목포시 죽동에는 현지인들이 믿고 찾는 목포 맛집인 ‘나무포갈비집’이 있다. 다년간 손님들에게 입맛자극 하는 갈비향을 내는 ‘나무포’는. 갈비향 만큼이나 이곳 식당의 갈비찜과 양념소갈비는 정성이 담긴 맛으로 식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갈비는 숯불 위에 석쇠를 올려놓고 그 위에 갈비살을 얹혀서 숯불에 구워 익혀서 먹는 고기 요리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나 깻잎과 여러 채소에 마늘과 된장을 같이 싸먹으면 그 맛의 풍미가 더 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삼겹살과 함께 외식의 주 음식이기도 하다.
양념이 깊게 베인 갈비는 그 고기의 육질에 숙성하는 등의 여러 노력이 기여가 되지 않는 다면 정작 가장 중요한 굽는 과정이 제대로 된 곳이 있어 소개한다.
목포 죽동에 위치한 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 ‘나무포 갈비집’ 박두레 대표는 매일새벽 직접 당일 판매할 소갈비의 핏물을 제거하고 두 번의 삶는 과정을 통해 고기의 잡내를 잡고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이후 사과, 생강, 고추, 배 등 10가지가 넘는 재료를 갈아 넣고 정성스레 양념을 만들어 앞서 삶은 갈비에 잘 재워둔다. 이러한 정성이 음식에도 베어서일까 , 변한 없는 맛으로 다년간 식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요셉 기자 leader71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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