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베이비부머, 혹은 50플러스세대들은 은퇴 후 제2의 생애 주기를 설계하고 활로를 모색하면서 우리 사회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일터와 사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서울시 50플러스센터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8개소(도심권센터, 영등포센터, 동작센터, 노원센터, 서대문센터, 중부캠퍼스, 서부캠퍼스, 남부캠퍼스)가 문을 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세대에게 있어서 여행이 하나의 큰 관심사로 분류되고 있다. 은퇴 후 한 시기에 이뤄지는 가족여행, 새로운 일자리와 삶의 패턴을 모색하며 구도자의 길을 떠나기도 하고, 가까운 친지와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취미와 체험, 건강 그리고 힐링 여행이 소폭 증가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도 적정한 여행상품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서울시50플러스중부캠퍼스(마포구 소재)에서는 오는 19일(화) 오후 2시부터 계절학기 강사단을 중심으로 한 여행강좌를 개최한다.
이들 강사들은 이론적으로뿐 아니라 여행기업 CEO, 33객국 취재 여행기자, 오지 다큐동영상촬영감독, 남한산성 해설사, 전자출판, 스마트폰 강사, 여행작가 등 현업 체험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작가들의 집단지성을 펼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주로 해외여행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한 건씩 소개할 예정이다.
1) 발표자
1부 :
한명희: 고대와 현대의 역사여행 <갑바도기아>
나기권: 여행업 정보와 지식 - 알고 여행하니 금상첨화!
강익현: 해외여행과 선물
2부 :
티 박 : 안전한 해외여행 <위기탈출 노하우!>
신정길: “나도 여행작가” (여행기록을 전자출판으로)
윤영애: ‘여행-그 이후!’, 기록정리(Good Tip!)
협력강사 이태영(오지촬영감독): 사하라사막 생존여행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