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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파워’ 11월 제주도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사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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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파워’ 11월 제주도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사업설명회 성료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8.12.0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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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개발행위 허가
사진=경원파워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태양광발전 기업인 경원파워(주)는 지난 11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 인터불고 호텔 1층 즐거운 홀에서 태양광발전소분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사업지역은 의성, 포항, 그리고 제주도 등이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지만, 아직 기본적인 정책과 법적인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산업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현재 정부의 ‘허가’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명확히 정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를 신뢰하면 된다.”고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수차례 강조했다.  

제주공항에서부터 서쪽으로 24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개발할 예정인 ‘제주 솔라시티 테마파크’는 조영호 대표가 가장 자랑스럽게 추천하는 사업이다. 직접 발로 뛰며 현장조사부터 설계, 인허가 뿐만 아니라 시공 후 전력 거래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이루어지고 있어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심을 둔 토지주들이 먼저 찾고 있다. 

현재 350구좌가 준비돼 있고 2018년 12월에 착공, 1년 후 완공될 예정이다. 

개인 태양광발전소는 건설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한 번 시공하면 유지가 간단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회 투자로 30년 정도 장기적인 월 고정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새로운 노후대비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장점 이외에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조 대표는 제주도 땅 구매시 위험한 부분을 언급하며 “생태 1~2등급, 경관 1~2등급, 수질 등으로 인해 개발 제한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아 땅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태양광 사업부지로서 날씨도 육지와 비슷하고 비바람이 적고 조건이 좋다. 제주도 서쪽부근이 개발하기 제일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 모듈은 카드뮴이 거의 없고 알루미늄, 유리, 실리콘 등 폐기물 처리할게 없는 재활용 가능한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가짜뉴스로 인해 태양광 폐기물이 위험하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는 조 대표는 자동차도 점차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변하듯 원자력도 태양광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고 태양광 사업은 현재 진행 20% 정도 사업의 시작 초기단계라고 언급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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