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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재단 ‘따뜻한 성장 캠페인’…박광천 여주 도예명장의 ‘인문학을 품은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만남 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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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재단 ‘따뜻한 성장 캠페인’…박광천 여주 도예명장의 ‘인문학을 품은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만남 전’ 열려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9.04.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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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잡월드 1층 한울강당서 진행

[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 재단법인 한국정책재단은 2019년 4월부터 중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따뜻한 성장 캠페인은 네트워크, 판로, 홍보마케팅 등 한계에 부딪힌 중소상공인의 아픔을 공유하고 미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박광천 여주 도예명장의 도자기 전시회가 열린다. SLA(스마트비즈니스리더십아카데미) 10기 최성근 대표(큐레이터)와 11기 박수동 실장(2대 도예가)이 함께 참여한다. ‘인문학을 품은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만남 전’은 4월 16일(화)~2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잡월드 1층 한울강당에서 진행된다.

 

전라남도 완도에서 진행한 박광천 여주 도예명장의 전시전 모습 <사진=전원도예연구소>

 

이번 전시회는 분당판교위례 지역 네이버 대표카페인 ‘분당판교위례따라잡기’를 통해 홍보가 이뤄졌다. 박광천 도예명장이 만든 최고 수준의 도자기들로 전시회가 꾸며질 예정. 특히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목표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도자기 속의 인문학 △조선백자 물레시연 △조선백자 화필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도자기 속의 인문학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은 도자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도자기 안에 담긴 인문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조선백자 물레시연은 물레체험을 통해 도자기 제작의 이해를 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 안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조선백자 화필기법은 조선백자 표면에 한국화를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잡월드에서 열리는 전시전에서는 박광천 명장과 직접 도자기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전원도예연구소>

 

따뜻한 성장 캠페인은 한국정책재단이 운영하는 SLA와 함께한다. SLA는 스마트비즈니스 리더십 아카데미(Smart business Leadership Academy)의 약자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이뤄지는 한국정책재단 교육 아카데미이다. 중소상공인 대상 정책 프로그램을 비롯해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등도 지원한다. 4월 16일부터 11기가 진행되며 제조, 유통 등 분야 별로 활동하는 원우회원이 300여 명에 달한다.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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