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10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70여명의 선수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교육장배 초·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초등 4~5학년 남·여자부, 초등 6학년 남·여자부, 중학교 남·여자부 개인전으로 실시한 이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군위경찰서에서 지원한 순찰 차량의 코스 안내를 받으며 총 2.4.km 구간을 달렸다.
대회 결과 군위초 5학년 김동은 선수 외 36명의 선수가 종목별 1위~6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했고 기록 우수자에게는 ‘2019년 교육감배 시군대항 마라톤 대회’에 군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자격이 주어졌다.
정안석 교육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학교 대표로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고 배려와 인내의 정신을 길러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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