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무주군은 오는 13일 저녁 7시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여름 밤 별 헤는 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75분 간 이엔아이앙상블의 “댄스음악보다 신나는 클래식”을 비롯해 이안 & 은근의 “포크선율, 그리고 통통 튀는 타악기와 만나는 싱그러운 음악”, 오쿠다 마사시가 진행하는 “비눗방울 파포먼스”, 철부지 트리오가 펼치는 “엄마, 아빠,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는 싱어송타임”을 즐길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안성면 주민은 물론, 군민들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면 좋을 공연”이라며 “예술단체가 함께 하는 예술 공연을 통해 별빛 쏟아지는 초여름밤의 운치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8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농산어촌을 비롯한 도서산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관객들과 문화, 시각예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나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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