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육용오리농가 고병원성 여부 9일 최종 판명
전라북도는 2. 7일 AI 의심 축으로 신고된 가금류 사육농가2호(토종닭1, 육용오리1)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익산시 관내 토종닭 농가는 저병원성 AI(H9)로 판명되었고, 부안군 관내 육용오리는 2. 9일 오후 늦게 고병원성AI 여부을 알 수 있으며 AI 감염여부는 2. 14일경 최종 판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병원성AI가 발생한 토종닭 농가는 임상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사육중인 가금류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육용오리 농가는 최종 판명 시까지 해당 농가에 대한 가금류와 생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등 차단방역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경용 기자 powerb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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