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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 위한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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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 위한 워크숍 가져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8.2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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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 가공사업소, 다래와인갤러리 등 벤치마킹 및 특강
△곡성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곡성군]
△곡성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곡성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멜론생산농가들과 함께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멜론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인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의 효과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농협 가공사업소와 경남 사천시 오름주가 다래와인 갤러리 등을 찾아 체험프로그램과 시설을 견학했다. 그리고 강의와 토론을 통해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추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월농협 가공사업소는 장류 농촌융복합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을 통해 견학, 체험, 판매를 하나의 동선에서 해결할 수 있게 조성됐다.

또한 향후 특산물 마을 지정과 레스토랑 운영 등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경남 사천 다래와인 갤러리는 미술관과 판매장이 결합된 농촌융복합산업 모델로 사천시 주요 관광코스로 발돋움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앞서 유사한 사업을 추진했던 사례를 통해 사업추진의 어려웠던 점, 해결과정 그리고 추진방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에 저를 비롯해 우리 군 농민들도 많은 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멜론사업단은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앞으로도 농가와의 발전된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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