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이사장 김선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년 한국여성문학축전’이 9월 4일 오후6시 부산 수영구 아쿠아펠리스호텔 아쿠아그랜드볼륨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제10회 한국여성문학상에 소설가 김지연, 제27회 부산여성문학상에 시인 이소정, 시조시인 김정, 제13회 한국시낭송상에 이숙례 시인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난 4월 27일 통도사 서운암에서 개최된 전국문학인꽃축제에서 큰 호응을 받은 물소리시극단(연출 정말순)의 ‘훈민정음과 신미대사’공연이 펼쳐졌다.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 김선아 이사장은 여성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과 ‘2019년 한국여성문학축전’에 참석한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여성문학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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