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상남도와 함안군은 6일 함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다목적 홀에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컨설팅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장전문가, 시-군 공무원, 농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가치창출을 위해,  현장컨설팅(멘토) 지원 산업의 경과보고와 추진실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인증, 신기술 분야의 멘토 10명에게 현장컨설팅단을 구성하고 발대식도 진행했다.

이들로부터 경남도의 친환경 농업 육성시책을 설명하고 시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소 잘 만나기 힘든 시군 담당공무원들과 농업단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으며,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멘토단의 사기양양의 계기가 됐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