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경남 사천시는 25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
‘2020 경남관광박람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경상남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의 관광 정보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장이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바뀐 여행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친화·청정지역(Eco-area) 중심의 관광지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전망대, 남일대 코끼리바위, 실안해안도로, 둘레길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같은 그림 맞추기, 관광지 퍼즐 맞추기, 팬시우드 색칠하기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키위와인, 요거트 등 시음·시식과 함께 토마토,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사천시 특산물 전시를 통해 특산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체험시설 등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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