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민원업무 현안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정책 등에 따른 다양한 민원처리, 학교 설립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민원 해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원업무 개선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과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는 채팅봇 개발 등 민원 담당자들의 근무 여건과 반복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감이 직접 민원 담당자 등과 만나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격히 변화되고 복잡해지는 교육환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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