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선교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인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 윤슌재) 평생교육원은 찬양사역자를 위한 전문교육 ‘찬양사역자 전문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찬양사역자 전문과정은 오는 9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12주간 진행이 되며 예배, 찬양인도, 보컬, 세션, 합주, 음향 등 파트별 전문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되고 변화된 시대를 이끌어 갈 영성과 자질을 갖춘 전문 찬양사역자 양성에 그 비전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시작한 '찬양사역자 전문과정' 봄 학기가 최고 강사들의 이론과 실습으로 예비찬양사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6월 말에 종강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번 가을학기 과정도 마찬가지로 최고 수준의 강사 라인으로 새이룸 교회 담임목회와 찬양사역을 균형 있게 사역하고 있는 손재석 목사와 탁월한 찬양과 문화사역을 하고있는 김브라이언, 지미선교수, 예수전도단 DTS강사 박희광 목사와 前)경배와찬양의 예배인도와 현재 워십무브먼트를 섬기는 김영철 목사, CCM 힙합 사역자 크로스 케이시, 대구 찬양사역의 선구자 찬미예수 최용덕 간사, 찬양 '나의 안에 거하라'의 류수영 교수, 선교적 관점의 찬양사역과 리더십 강의를 탁월하게 전달해 주시는 윤순재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 김광성 평교원 원장, 금란교회 청소년부 총괄 이승병 목사, 안산 빛나교회 총괄 유호승 목사, 다음 시대를 준비할수 있는 영성과 안목을 보게하는 유근재 교수님, 음향 이성수 교수, 드럼 황정관 교수 등 각 파트별 원포인트 레슨까지 알찬 수업들로 구성 되어있다.
최근 코로나19로 교회의 영상예배, 비대면 모임들이 늘면서 예배가 개인화되고 형식화되어져 가는 현실 속에 진정한 예배가 다소 침체된 것이 사실이다.
이 과정을 기획한 김영철(워쉽무브먼트 대표)목사는 “코로나19 시대 하나님은 여전히 참된예배자를 찾고 계시고,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생활이 변했다. 그만큼 교회 예배와 찬양도 큰 차이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예배와 찬양의 현장이 인터넷 방송으로 대체된다는 것에 동의만 할수는 없다. 코로나가 발생된 지난봄 학기 4개월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와 방역을 잘 지키고 강의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전공 수업과 그룹 앙상블 수업을 진행하며 받았던 은혜와 감동은 결코 영상 수업으로 느껴볼 수 없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그 감동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지만 '찬양사역자 전문과정' 가을학기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 교육에 부르심을 받고 인도함을 입은 예배자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은 정부의 방역대책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참석자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을 비치하고 그 밖에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선교 중심의 세계적인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주안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0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와 학제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목표로 교육하고, 교육과정은 석사 및 박사과정, 선교학을 전공할 수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