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육군 50사단 장사대대는 지난 11일 영덕군에 태풍 피해주민을 위한 생수 100묶음을 전달했다.
장사대대는 이번 생수전달뿐만 아니라 최근 마이삭, 하이선 등 두 번의 태풍으로 피해지역에 군장병들을 투입해 농가 및 해안지역 정비에 힘썼다.
또 지난 콩레이, 미탁 등 영덕군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 협조하며, 군 장병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주거지가 침수, 파손되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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