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가 5일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15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세대 5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22명은 직접 재가복지세대를 방문해 기탁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하는 것은 물론 취약아동세대 환경개선사업, 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근로자 문화 투어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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