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제주휴(休)리조트
새소리ㆍ물소리가 아름다운 자연 속 힐링공간
사시사철 싱그러움과 생명의 감동을 만나다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 가장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채워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그 중에서 꽉 막혔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리도록 만들어주는 바다와 눈을 편안하게 하는 녹음이 우거진 숲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힐링 장소로서 제주도는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이국적인 자연경관과 숨이 탁 트이는 바닷바람, 그리고 숲에서의 ‘쉼, 여유, 즐거움’이라는 기대와 설렘이 그것이다. 그러나 풍부한 관광명소답게 수많은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하지만,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한 번 찾은 고객들이 반드시 찾는다’는 休리조트를 추천해본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수많은 식물들이 각기 다른 색깔과 제주의 맛과 멋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주변이 온통 청정한 숲으로 둘러싸인 제주 休리조트는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 장소로서, 또한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시간이 흐를수록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한번 이곳에서 머물렀던 사람들은 잊지 않고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 정도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김영애 대표는“저희 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혜택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고객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여행의 추억과 낭만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사랑’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休리조트는 이름그대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단골 고객들이 많다”고 자부했다.
休리조트 객실에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성산 일출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내·외부가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시설과 직원들 모두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영장과 바비큐장소, 한식당, 뷔페를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췄으며, 제주도의 정취와 맛과 멋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긴다
제주도는 어딜 가도 하늘로 우뚝 치솟은 야자수, 현무암에 뿌리내린 이름 모를 들꽃, 구불구불한 한적한 올레길, 야트막한 오름의 환상적인 자연 연출로 관광객을 자연 속에 그대로 몰입하게 만든다.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잠깐 멈추면 끝없이 펼쳐진 환상적인 바다와 붉게 타오르는 석양이 하모니를 이뤄, 가만히 바라만 봐도 뭉클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수많은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국내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다양한 야생화와 자생식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休리조트는 단순히 잠자리만 제공하는 숙박시설을 뛰어넘어 제주도의 풍요로운 자연숲에 마음껏 동화될 수 있는 최적의 휴식장소다.
온통 야트막한 숲으로 둘러싸인 친환경적인 리조트에서 휴식은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전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경치는 소중한 추억을 마음껏 담아 가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인근에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풍부하다.
김영애 대표는 “이곳은 제 고향이기도 하지만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이라면서 “주변 관광지로는 올레코스, 오밀조밀한 풍광을 자랑하는 광치기 해변, 백가지 약초가 있는 백약이 오름의 노을과 성산포의 일출, 월정 카페거리가 가까이 있어 신혼부부들이 웨딩촬영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잠만 자는 숙박시설이 아닌, 휴식과 힐링, 추억만들기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버린 것 같은 우울한 이때, 방문하셔서 신비한 생명의 감동도 만나시고 활기차게 웃고 가시게 하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러한 김 대표의 따뜻한 배려와 진정한 감동서비스를 받아본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곳을 잊지 않고 다시 찾는다.
처음 休오리조트가 오픈했을 때 서로 친구로 왔다가 결혼하고 나서 부부가 되어 찾아오는 단골고객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왔다가 폭설에 갇혀 며칠 동안 리조트 직원과 가족처럼 지내다가 이제 언니, 형부로 생각하며 만나는 고객, 제주도 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해마다 찾아오는 단골 고객도 있다. 아울러 이들 고객은 명절 때마다 따뜻하게 접대해준 보답으로 선물을 보내와 김 대표도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면서 오랜 시간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休리조트를 찾은 단골고객 K씨는 “여러 번 이곳을 찾았지만 항상 새소리ㆍ물소리ㆍ맑고 수려한 자연경관이 눈을 즐겁게 하고, 이곳에서의 휴식은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만큼 休리조트의 매력에 빠진 마니아들이 많다”고 자랑했다.
만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도 休리조트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자연 속에서 상쾌한 바람과 넘실거리는 파도, 끝없이 펼쳐진 해안을 감상하며 바닷가를 유유히 산책하는 즐거움, 오름(산봉우리)마다 깊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자연을 만끽하는 다양한 볼거리, 싱싱한 해산물 등의 먹거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돌과 들꽃들이 전하는 싱그러움 속에서 풍요와 생명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