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는 지난 3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역할 수행과 포용적 회복노력에 발맞춰 “자문위원들의 역할변화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 우리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해야 할 일을 연결해 민간차원의 교류 등 돌파구를 찾아가는 것이 희망찬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역할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는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뿐만 아니라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 통일우산 나눔행사, 청년·여성자문위원 연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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