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시설원예기술 개발 보급 위한 협력사업 강화 당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이병철 부군수는 지난 6일 첨단시설원예기술 개발 보급을 위한 협력사업 강화 당부 차 함안면에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관계자로부터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재해대응연구실, 시설에너지 연구실, ICT 융복합 스마트 온실등 현장을 둘러봤다.
군은 지난 2015년 1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상호교류협약(MOU)를 체결하고,현장연구자료 공유,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이 부군수는 “함안군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설연구소에서 개발된 첨단기술을 함안군에 우선 보급해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등 시설채소의 전국 명품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간 협력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고온예방 차광도포제사업,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 재배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올인원 스마트트랩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온실사업, 무인방제기술을 농가에 접목하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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