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이병철 군수 권한대행 지난 2일, 법수면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봄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를 맞아 대규모의 내방객들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 이어 올봄에도 함안을 찾는 많은 내방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군은 악양둑방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5종을 조성했으며, 봄꽃의 개화기 이후에 15만 명 이상의 내방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며, 다시 한 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악양둑방 봄꽃단지는 오는 7일~29일까지 운영계획으로 오는 7~8일에는 악양둑방 연계 직거래 행사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등재기원 행사는 말이산고분군 사진과 등재 기원 응원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후 악양둑방 행사장을 방문하면 함안수박 1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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