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보건소는 날씨가 점차 무더워짐에 따라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위생해충 구제 및 각종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을 오는 6월부터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읍·면과 보건소에서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분무용 소독기를 점검하고 지난 2월부터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 적치장소,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산지인접 주택지역, 공원, 재래시장, 하수구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무소독 및 연막소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055-580-3118)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