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날’을 맞아 군북면에 위치한 함안대 체력단련장을 방문해 클럽하우스 입구에 금목서를 기념 식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함안대 체력단련장에서는 지역주민의 날인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군민에게 20%의 그린피를 할인해주고, 전체티의 70%에 대해 예약비율 우선권을 준다.
김은태 함안대 체력단련장 사장은 “함안 군민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10% 할인, 매월 둘째주 목요일 여성의 날에는 함안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여성에게 20% 할인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대 체력단력장을 통해 함안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대 체력단련장은 9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총 15만 평에 충무·승리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잔디상태가 좋고 시설관리가 잘 돼 있어 이용객으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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