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 문산보건지소(지소장 한숙연)는 지난 1일 개강한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에 따라, 제한된 공간에서 운동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보건교육실 입구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하도록 하고, 분사식 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를 마련해 운동 시작 전후에 운동 도구와 매트를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실 내에 1m 이상 거리두기 스티커를 바닥에 부착했으며, 매월 감염병관리팀과 협력해 전문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숙연 문산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리셨던 운동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참여자들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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