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 안전총괄과, 읍·면 담당자를 중심으로 칠원읍 내담교 인근, 여항면 별천계곡을 방문해 물놀이지역 △인명구조함 관리실태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위험표지판 설치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병철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안내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에 결함이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