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중인 ‘샤인머스캣’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칠북면 이령리 일원의 수확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군수는 현장에서 수확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점을 청취하며 “매년생산량이 20%이상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우리 포도가 최고품질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군은 그간 생산자단체를 작목반에서 공선조직출하회로 전환하고 대형 유통점과의 출하마케팅을 통해 시장개방 확대와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샤인머스켓 유통환경에서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군에서는 앞으로도 샤인머스켓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 고소득 보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9월 1일에는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샤인머스캣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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