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등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간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해양오염 예방활동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대국민 해양오염예방 인식개선 홍보 ▲“푸른바다 만들기 해양쓰레기 줍줍海”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①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해양쓰레기 줍줍해)와 함께 캠페인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②네이버밴드 “사천해양경찰서, 푸른바다 만들기”를 검색 및 가입 후, 일시·장소를 담은 내용과 함께 캠페인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인증 후 참가자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해양오염방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다를 방문할 경우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리거나 되가져가는 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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