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크루즈 선박회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2023년 싱가포르 크루즈의 연중 운항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17만톤급 스펙트럼호(Spectrum of the Seas)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하며 말레이시아와 태국뿐 아니라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과 베트남 등 새로운 기항지를 확대하여 5-12박의 더욱 다양한 일정과 기항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그 자세한 내용은 계속 발표될 것이다.
지난 7월 재개된 대중적인 3-4박의 단기 일정은 말레이시아의 전통적인 최고 인기지역인 페낭(Penang)과 눈부신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태국 푸켓(Phuket)에 기항하며 내년에도 여전히 싱가포르의 크루즈 여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로얄캐리비안의 싱가포르 첫 시즌 동안 재방문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고, 세계의 항구들이 다시 개방되는 추세에 맞춰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홍콩과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지산, 베트남의 나트랑과 다낭 등이 여행 코스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관계자는 “다양한 일정으로 유명 도시부터 비밀스러운 계곡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아시아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지난 8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더 플라자호텔에서 한국 내 베스트 파트너 런천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관광청과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70 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특히 하나투어, 한진관광, 더블유투어, 롯데관광, 롯데제이티비, 마이바운, 배낭속크루즈, 온라인투어, 이라이프투어, 프리드투어 등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베스트 파트너사에 선정된 총 10개 에이전트 회사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새롭게 오픈한 2023-2024년 싱가포르 출발 크루즈 일정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