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주거 중심에서 소비 주체로의 전환 시도”
[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안산시 초지역센트럴포레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손미령)가 주거 생활 중심의 아파트에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소비주체로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상생아파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
지난 17일 입주자대표회의는 2022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된 (주)스마트알뜰장터와 디지털플랫폼(시장왕장보고)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플랫폼 입점 우수상품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스마트알뜰장터는 시장왕장보고플랫폼을 통한 지역상권 우수상품 선정 및 공급을 추진한다. 이는, 장터형 알뜰시장에서 벗어나, 디지털형 알뜰시장으로 전환함으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디지털화 전환과도 목적을 같이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손미령회장은 지역상권활성화 상생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면서 “이제는 아파트도 지역 소비주체로서의 상생과 디지털화 추진을 통해 입주민에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다양한 먹거리를 공급 할 수 있는 디지털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우선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진도군과 청송군 진보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지역센트럴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역상권 활성화 상생아파트 모델’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를 통한 아파트 참여를 제안할 계획이다.
남봉진 교육전문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