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이 12월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채익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직 21대 국회의원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구청장·공기업 최고경영자(CEO ) 출신 국민의힘 3선 의원. 경남 양산 출신으로 울산대 경영학과를 졸업, 1980년대 신군부 독재에 대항하기 위해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를 주축으로 결성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에 들어가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8년부터 3년간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한 공기업 CEO 출신이고, 울산시의회 의원과 경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두 차례 민선 울산남구청장을 지냈다.

19·20·21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 출마해 내리 당선됐다.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을 거쳐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1955년 경남 양산 출생 ▲울산대 경영학과 ▲동국대 지역개발대학원 행정학과 ▲울산대 행정학 박사 ▲울산남구청장 ▲울산항만공사 사장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제19·20·21대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2022년 11월 2일 7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조찬기도회 이태원 사고 애도 및 추모 예배 시간에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어버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이 겪고 있는 비통에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이태원 사고 애도 및 추모 예배는 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인 서정숙 의원의 인도하고, 부회장인 김회재 의원의 대표기도와 이성만 의원의 성경봉독,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담임 목사의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제목의 설교,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직전 총회장인 배광식 목사의 추도사, 홍석준 의원의 이태원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한 특별기도, 박찬대 의원의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특별기도, 정운천 의원의 헌금기도가 이어지는 동안 국회조찬기도회 참석한 모두는 이태원 사고를 떠올리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이 겪고 있을 비통에 공감했다.

​특히 할렐루야 교회 뉴시즌 찬양대의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합창과, 국회성가대의 ‘이제야 돌아봅니다’ 봉헌찬양은 마음속에 울림을 가져다 주었다.

​불의의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어버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부상을 입은 분들이 겪고 있는 비통에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간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한편 이채익 의원(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은 2022년 10월 31일 10시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담당 미국 의회 의원들께 이태원 사고 관련 기도를 부탁했다. 당일 오전 최형두 의원의 안내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담당 미국 의회 의원님들이 행정안전위원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이유인 이태원 사고 관련 설명을 드렸고, 유족들에 대한 위로와 영령들의 안식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이에 미국 의회 의원님들은 대한민국이 사고를 빠르게 수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씀을 주었다.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온 국민과 세계가 함께 슬퍼하고 위로를 전하는 만큼 신속한 사고 수습과 철저한 안전 대책이 마련되기를 소망하며, 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이익채 국회의원은 21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국회조찬기도와 국가조찬기도로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간구하는 기도는 국민 모두에게 울림을 주었고, 이를 높이 평가하여 "국가발전부문" 국가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송호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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