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아라가야협동조합, 소남목공방, 고려백연, 요리하는농부 등 14개 관내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상황버섯, 함안불빵, 찰보리쌀빵, 전통장류, 수제요거트, 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또한 군 홍보관을 설치해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불꽃무늬 토기,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군 관광안내 및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배부해 함안군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공예, 도예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포함해 약 4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은 각지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LG헬로비전에서 2022 경남특산물박람회 특집 생방송으로 함안군 참가 업체 부스를 포함한 박람회 현장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군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업체)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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