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29일 칠원중·고등학교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복지 향상과 성폭력 가정폭력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안군, 함안교육청, 칠원파출소, 함안군성가족상담소,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의지 표명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가 진행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인식개선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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