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내 6급 이상 지방공무원 대상 워크숍 실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청내 일반직 6급 이상 지방공무원(2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을 위한 치유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람 중심형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와 우리를 이어가는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상호존중을 통한 자유토론으로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과 조직 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첫째날 오후에는 ▲ 나의 몸을 바로 알고 느껴보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동의보감촌 일대의 문화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 동의보감촌 내 한방 체험을 통해 부서의 벽을 허물고 상호존중의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와 ‘같이’의 의미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앞서 김해교육지원청 장경미 행정지원국장은 “우리 몸을 충분히 충전하고, 마음을 열어 기운을 북돋우는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존중과 배려로 가득 찬 마음을 선사할 것이며 우리 조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람 중심형 협력을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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