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이 오는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 26일 오는 2024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지고 국비 확보를 위해 타시군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했다.
군은 국비 사업 발굴 결과 총 41건에 502억 원(국비 389억 원, 도비 113억 원)을 발굴했다.
또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함안군의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했으며, 보고회를 거쳐 중앙부처와 경남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중 신규사업으로 △아라가야 역사공원 조성 △열분해 유화시설 설치 △칠원부곡 자연재해위험재선지구 정비를 중점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군은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우리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라며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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