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일, 농업현장 순회교육 10회 운영
지역별 주요품목 재배기술‧저탄소농업기술 중점 교육
지역별 주요품목 재배기술‧저탄소농업기술 중점 교육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 성과를 돌아보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과 영농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운영한다.
4일부터 13일까지 남구 대촌동, 광산구 삼도동 등 벼‧고추 재배 현장에서 총 10회 운영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별 주요 품목 재배기술 전문분야와 공익직불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친환경 미생물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공통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탄소중립, 농업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탄소농업기술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농업정책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농업인이 체계적으로 영농계획을 설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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