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 칠원읍은 8일 칠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5개 민간단체와 자립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안심파수꾼사업’은 칠원읍과 5개 협약단체(칠원읍 이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회)가 칠원읍 안심파수꾼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 특화사업과 공적급여 등을 지원한다. 법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5개 단체는 민관협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조기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현범 칠원읍장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5개 단체와 사회안전망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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